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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대체로 맑은 날씨와 밤과 낮의 기온차이가 심하게 나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모든 곡식들이 익어가는 계절이다. 가을은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주고 단풍의 아름다움은 정원의 멋으로 자리 잡는다.
단풍은 섭씨 5도 이하로 내려가면 잎과 가지 사이에 떨켜층이 형성돼 광합성으로 생긴 영양분이 줄기나 뿌리로 이동하지 못하고 잎에 남아 잎의 산도가 높아지면서 푸른빛을 띠는 엽록소를 파괴하기 때문에 생긴다.
이 때 나뭇잎 속에 카로틴, 크산토필 등의 색소가 많아지면 노란색을 띠고 안토시아닌이 많아져서 산도를 높이면 붉은색을 띠게 된다.
특히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이 적어야 단풍색이 더 짙어져 만산홍엽을 이루게 된다.
가을이 시작되는 아파트 단지의 전체적인 조경관리는 겨울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소나무류의 경우 겨울준비를 위해 낙엽이 생기는데 이때 생긴 황엽을 제거해 줄 필요가 있다.
간단한 화목류의 경우, 삐쭉삐쭉 돋아있는 웃자람 가지의 다듬기 전정을 해줘야 한다.
더불어 영양분이 부족해 일찍 낙엽을 지우는 수목을 파악해 영양분을 투여해준다.
그리고 아파트 내 화단의 잡초관리를 위해 뿌리까지 제거하는 인력제초 작업과 올해 마지막 잔디 깎기를 해줘야 한다.
수목의 병충해는 동절기를 맞이하기 전이라 많이 발생되지는 않으나
주요 수목에 가루깍지벌레와 응애 등의 피해를 볼 수 있어서 이에 적절한 예찰 및 방제가 필요하다.
수목은 휴면기를 이용해 가지치기를 해야 가장 좋기 때문에 10월은 휴면기(10월~12월) 가지치기작업을 위한 사전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다.
이 때 작업시행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수목간의 간섭을 파악해 이식과 간벌 수종을 선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밀생돼 있는 수목을 이식과 간벌로 수목의 간격을 조정해 단지 내 수목의 건전한 생육을 도우며
여름철 관리과정 중 고사한 관목류를 보식해 단지조경의 미적 가치를 높여야 한다.
조경 수목의 이식과 간벌은 단순한 가지치기와는 다르게 아파트의 고정자산이므로
작업을 시행하기 전에 간벌과 이식이 조경적인 가치를 평가 할 수 있는 전문가와 상의해 대상수종을 파악하고
의결기구의 의결과 필요에 따라 주민동의를 받아 간벌 및 이식 대상 수종을 선정해야 하며
그에 따라 간벌과 이식 작업을 시행해야 한다.
간혹 특정단지에서 조경으로 문제가 발생되는데 이는 대체로 간벌에 대한 책임문제로 발생이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간벌수종을 결정하는 요소로는 초기 건설당시 식재된 수목의 굵기는 굵지 않았으나
입주 후 년차가 지나감에 따라 수목이 성장해 각각의 수목이 가지는 영역이 더욱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에 합당한 간격을 유지해 줘야 한다.
또한 그에 맞춰 간벌 대상 수종 중에 단지에서 다른 곳에 필요한 수목은 적당한 곳으로 이식해
수목성장과 단지 내 조경수목의 균형적인 조화를 이뤄야 한다.
그에 따른 적당한 작업 시기로는 이식은 9~11월에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적기고
간벌은 수목의 잎이 떨어진 후인 11월부터 이듬해 잎이 나기 전인 3월 중순 이전에 실시하고
간벌을 하고난 후 보식은 3월 말 안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가지치기시기를 2~3년에 한번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아파트 관리자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으로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가지치기의 적정한 시기가 지난 수목을 강 전정했을 경우 보기 싫은 수형이 돼 민원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고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수목의 가지치기는 매년 적절하게 다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할 수 있다.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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