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만성낙엽 덩굴성 수종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그늘과 등꽃은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화목분재의 대표적인 수종이다.

 

 

꽃은 총상화서로 줄기에 매달리어 피는데

가지를 드물게 치므로 분재수목으로는 가꾸기가 다소 어려운 수목이다.

 

등나무는 잎의 아름다움보다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화목분재로서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등나무의 성질을 알아 꽃이 오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등나무는 덩굴성을 가진 수목으로 뿌리도 줄기처럼 길게 자라 나간다.

이 뿌리가 계속 자라게 되면 꽃은 피우지 않게 되므로

봄철 분갈이시 직근은 잘라버리고 직근을 자른 등분재는

7월 상순경에 분의 배수구를 막아 용토에 물을 채운다음 3일 지난 후

배수시키고 물을 주지 않으면 잎이 완전히 시들어 버린다.

이 때 다시 저번과 같이 관수를 하고 배수를 시켜 버리는 작업을 두어번 하게 되면

뿌리 발육이 완전히 억제되고 대부분의 잎눈이 꽃눈으로 바뀐다.

 

 

일반관리

등나무는 덩굴성 수목으로 가지가 섬세하거나 웅장한 느낌으로 가꾸기 어렵다.

힘차게 자라는 어린순은 수형을 흐트러 놓게 되는데 수형을 잡기 위해

이순을 계속 잘라내게 되면 꽃을 피울수 없게 되므로

8월말까지 덩굴이 마음대로 자라게 두었다가 9월 기부에서 2~3잎을 남기고 잘라준다.

  

등나무는 내한성이 강하기는 하지만 묵은 가지에 동해를 입는 경우가 있으므로

겨울철에는 햇볕이 잘드는 곳에 놓아 두도록 한다.

 

 

순집기

등나무는 세력이 강해 계속하여 순이 자라 올라온다.

한 일년정도 꽃을 못본다 생각하고 2~3마디에서 순이 나오는 대로 순집기를 한다.

 

수형이 완성된 수목에서는 6월 상순경 덩굴가지에서 두세잎 정도 남기고 윗부분을 치고

남겨진 잎이 충실해 지도록 가꾸어 가되 덩굴이 세력이 약하면

한동안 방치해 두었다가 순집기를 한다.

 

 

잎따기

수형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잔가지를 빠른 시간에 만들고자 잎다기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장마가 지난후 잎을 전부 단엽해 버린다.

이때 아주 잔잎이나 끝순에 달린 잎은 군데 군데 남기도록 하여

잔가지가 눈도 틔우지 못하고 말라 죽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철사걸이

등나무는 줄기나 가지가 어느정도 탄력이 있으므로 철사걸이를 한 후

무리한 교정을 하더라고 나무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다.

그러나 철사걸이로 교정하기 전에 줄기나 가지를 서서히 구부려 주는 것이 좋다.

철사걸이는 줄기와 가지에 눈이 움직이기 시작할 무렵에 실시하고

덩굴에 대해서는 6월 상순경에 철사를 걸어 교정한다.

 

 

분갈이

등나무 분재의 분갈이는 꽃이 지고 나면 즉시해 주는데

수목의 생육이 좋지 않으면 한해 걸러 분갈이를 해 주도록 한다.

분갈이 시기가 늦은 것은 단엽을 한 후 분갈이를 하여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을 맞추어 주도록 한다.

 

용토는 산모래인 마사토에 부엽 10%, 밭흙으로 입자가 큰 것을 30%정도 사용하고

분갈이 때 발견되는 굵은 뿌리는 절대적으로 잘라버리도록 한다.

 

 

비료주기

등나무는 일반수목보다 많은 양의 비료를 요구하는 다비성 수목이므로

비료주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콩과에 속하는 수목으로 뿌리혹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어

질소질 비료는 필요치 않으나 인산과 칼륨비료는 공급해 주어야 한다.

 

계분이 주가 된 알비료를 치비하되 용토속에 반씩 쪼개서 묻어주되

한달에 한번정도는 잿물을 만들어 관수를 대신해 주는 것이 좋다.

 

 

 

 

출처 : 오리니의 농촌 이야기
글쓴이 : 오리니 원글보기
메모 :

등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만성낙엽 덩굴성 수종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그늘과 등꽃은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화목분재의 대표적인 수종이다.

 

 

꽃은 총상화서로 줄기에 매달리어 피는데

가지를 드물게 치므로 분재수목으로는 가꾸기가 다소 어려운 수목이다.

 

등나무는 잎의 아름다움보다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화목분재로서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등나무의 성질을 알아 꽃이 오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등나무는 덩굴성을 가진 수목으로 뿌리도 줄기처럼 길게 자라 나간다.

이 뿌리가 계속 자라게 되면 꽃은 피우지 않게 되므로

봄철 분갈이시 직근은 잘라버리고 직근을 자른 등분재는

7월 상순경에 분의 배수구를 막아 용토에 물을 채운다음 3일 지난 후

배수시키고 물을 주지 않으면 잎이 완전히 시들어 버린다.

이 때 다시 저번과 같이 관수를 하고 배수를 시켜 버리는 작업을 두어번 하게 되면

뿌리 발육이 완전히 억제되고 대부분의 잎눈이 꽃눈으로 바뀐다.

 

 

일반관리

등나무는 덩굴성 수목으로 가지가 섬세하거나 웅장한 느낌으로 가꾸기 어렵다.

힘차게 자라는 어린순은 수형을 흐트러 놓게 되는데 수형을 잡기 위해

이순을 계속 잘라내게 되면 꽃을 피울수 없게 되므로

8월말까지 덩굴이 마음대로 자라게 두었다가 9월 기부에서 2~3잎을 남기고 잘라준다.

  

등나무는 내한성이 강하기는 하지만 묵은 가지에 동해를 입는 경우가 있으므로

겨울철에는 햇볕이 잘드는 곳에 놓아 두도록 한다.

 

 

순집기

등나무는 세력이 강해 계속하여 순이 자라 올라온다.

한 일년정도 꽃을 못본다 생각하고 2~3마디에서 순이 나오는 대로 순집기를 한다.

 

수형이 완성된 수목에서는 6월 상순경 덩굴가지에서 두세잎 정도 남기고 윗부분을 치고

남겨진 잎이 충실해 지도록 가꾸어 가되 덩굴이 세력이 약하면

한동안 방치해 두었다가 순집기를 한다.

 

 

잎따기

수형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잔가지를 빠른 시간에 만들고자 잎다기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장마가 지난후 잎을 전부 단엽해 버린다.

이때 아주 잔잎이나 끝순에 달린 잎은 군데 군데 남기도록 하여

잔가지가 눈도 틔우지 못하고 말라 죽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철사걸이

등나무는 줄기나 가지가 어느정도 탄력이 있으므로 철사걸이를 한 후

무리한 교정을 하더라고 나무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다.

그러나 철사걸이로 교정하기 전에 줄기나 가지를 서서히 구부려 주는 것이 좋다.

철사걸이는 줄기와 가지에 눈이 움직이기 시작할 무렵에 실시하고

덩굴에 대해서는 6월 상순경에 철사를 걸어 교정한다.

 

 

분갈이

등나무 분재의 분갈이는 꽃이 지고 나면 즉시해 주는데

수목의 생육이 좋지 않으면 한해 걸러 분갈이를 해 주도록 한다.

분갈이 시기가 늦은 것은 단엽을 한 후 분갈이를 하여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을 맞추어 주도록 한다.

 

용토는 산모래인 마사토에 부엽 10%, 밭흙으로 입자가 큰 것을 30%정도 사용하고

분갈이 때 발견되는 굵은 뿌리는 절대적으로 잘라버리도록 한다.

 

 

비료주기

등나무는 일반수목보다 많은 양의 비료를 요구하는 다비성 수목이므로

비료주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콩과에 속하는 수목으로 뿌리혹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어

질소질 비료는 필요치 않으나 인산과 칼륨비료는 공급해 주어야 한다.

 

계분이 주가 된 알비료를 치비하되 용토속에 반씩 쪼개서 묻어주되

한달에 한번정도는 잿물을 만들어 관수를 대신해 주는 것이 좋다.

 

 

 

 

출처 : 오리니의 농촌 이야기
글쓴이 : 오리니 원글보기
메모 :

철쭉 종류는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생하고 있는 산철쭉, 철쭉꽃나무가 있으나

분재로서는 그리 쓰여지지 않고 있다.

 

분재로 쓰이는 철쭉은 대부분 왜철쭉(사쯔기)인데

일본원산인 상록 저관목으로 500여 품종이나 된다. 

왜철쭉은 수세가 강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재배하기도 쉽고 꽃도 변화가 많고 화색이 다양해 분재로서 인기가 많은 수목이다.

 

 

 

왜철죽은 봄철 꽃의 아름다움과 여름철 녹색의 잎, 가을철 홍엽단풍 등

상록성이면서도 계절의 감각에 민감한 표현을 나타내는 수목으로

초여름 화려한 색체의 꽃을 피우고 있다.

 

일반관리

개화전까지 가능한 많은 햇볕을 쬐어 주어야 꽃이 충실해지며,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다.

 

 

 

하루종일 바람이 잘들고 햇볕이 좋은 선반에 놓되 물주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되

비가 올때 빗물이 튀어 잎뒷면에 흙이 튀어 오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꽃봉오리가 생기기 시작하면 될 수 있는 한 비를 맞지 않도록 해야하며

물주기할 때에도 꽃봉오리에 물이 묻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꽃봉오리에 물이 닿으면 상하거나 병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원래는 햇볕을 오래 쬐이는 것이 좋지만

꽃이 피는 시기에는 보름정도 햇볕을 쬐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오래 방치하면 꽃색깔이 변하고 수목도 쇠약해 지므로 주의한다.

실내에서 오래 머물다가 갑자기 직사광선을 쬐이게 되면 잎과 꽃잎이 타버릴 수 있다.

꽃이 지기 시작하면 서서히 그늘진 곳부터 놓기 시작하여 외기온에 적응시켜 주는 것이 좋다.

 

 

순집기

왜철쭉은 꽃이 지면 즉시 꽃이 달려 있던 꽃자루를 따주어야 한다.

그래야 씨를 맺지 않아 필요없는 양분 손실을 막을 수 있다.

꽃이 서서히 지기 시작하면 꽃 아래 숨어 있던 순들이 일제히 자라 나온다.

이때 많은 것은 7~9개까지 동시에 한 장소에서 자라 올라오는데

이때 제일 강하게 자라는 순과 제일 약하게 자라는 순은 잘라 버리고 

나머지 순 2~3개 정도만 남기는데 순의 길이를 잘라 조정해 원하는 가지를 만든다.

 

왜철쭉의 순집기는 꽃이 지고 새순이 돋아나면 바로 시작해 그해의 순집기를 마쳐야 한다.

계속 순집기를 하면 가지수는 늘려 갈 수 있으나 다음해 꽃을 피울 수 없다.

 

 

철사걸이

수형 교정을 위해 철사걸이를 하는데 꽃이 진 직후 순집기할 시기에 철사걸이를 하되

걸고자하는 줄기나 가지를 여러번 손으로 만져 탄력을 얻게 한 후 철사걸이를 한다.

 

조금씩 철사의 힘을 이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구부려 가되 

가지를 예각에서 둔각으로 내리려 할때 손톱으로 가지아래 바짝 대주어

가지가 찢어지는 일이 없도록 한다.

 

 

분갈이

꽃이 핀 직후 분에서 뽑아내어 잔뿌리를 푸는데

워낙 잔뿌리가 강하게 얽히어 있어 좀처럼 풀기 어렵다.

가위로 파내어 가며 잔 뿌리를 풀되 그래도 풀리지 않는 것은 물에 담가 뿌리를 씻어낸 후

가위로 뿌리를 다듬는다.

용토의 절반 정도를 털어내고 새로운 용토로 갈아 넣는다.

이때 뿌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끈이나 철사로 왜철쭉을 묶어 고정시킨다.  

 

분갈이는 원칙적으로는 해마다 해 주는 것이 좋으나

수형이 완성된 노목은 2년에 한번정도 해 주는 것이 좋다.

 

 

비료주기

꽃이 피기 직전과 꽃이 피고 있는 도중에는

비료를 주면 꽃을 피우는데 지장이 있으므로 삼가하고 그외 시기에는 시비를 하는데

꽃이 지고 모든 작업이 완료된 후 일주일 정도 지나서 엷은 액비를 5일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그 후 알비료를 용토위에 치비하되 장마철에도 걷어내지 말고

겨울이 되어 살얼음이 얼고 수목의 활동이 거의 정지되어 갈때쯤 치비한 알거름을 치워준다.

이듬해 봄철 꽃이 개화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비료를 주어서는 안된다.

개화전 비료를 주면 꽃눈이 잎눈으로 변해 버려 꽃을 피우지 못하고 꽃봉오리는 떨어져 버린다.

 

 

출처 : 오리니의 농촌 이야기
글쓴이 : 오리니 원글보기
메모 :

철쭉 종류는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생하고 있는 산철쭉, 철쭉꽃나무가 있으나

분재로서는 그리 쓰여지지 않고 있다.

 

분재로 쓰이는 철쭉은 대부분 왜철쭉(사쯔기)인데

일본원산인 상록 저관목으로 500여 품종이나 된다. 

왜철쭉은 수세가 강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재배하기도 쉽고 꽃도 변화가 많고 화색이 다양해 분재로서 인기가 많은 수목이다.

 

 

 

왜철죽은 봄철 꽃의 아름다움과 여름철 녹색의 잎, 가을철 홍엽단풍 등

상록성이면서도 계절의 감각에 민감한 표현을 나타내는 수목으로

초여름 화려한 색체의 꽃을 피우고 있다.

 

일반관리

개화전까지 가능한 많은 햇볕을 쬐어 주어야 꽃이 충실해지며,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다.

 

 

 

하루종일 바람이 잘들고 햇볕이 좋은 선반에 놓되 물주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되

비가 올때 빗물이 튀어 잎뒷면에 흙이 튀어 오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꽃봉오리가 생기기 시작하면 될 수 있는 한 비를 맞지 않도록 해야하며

물주기할 때에도 꽃봉오리에 물이 묻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꽃봉오리에 물이 닿으면 상하거나 병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원래는 햇볕을 오래 쬐이는 것이 좋지만

꽃이 피는 시기에는 보름정도 햇볕을 쬐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오래 방치하면 꽃색깔이 변하고 수목도 쇠약해 지므로 주의한다.

실내에서 오래 머물다가 갑자기 직사광선을 쬐이게 되면 잎과 꽃잎이 타버릴 수 있다.

꽃이 지기 시작하면 서서히 그늘진 곳부터 놓기 시작하여 외기온에 적응시켜 주는 것이 좋다.

 

 

순집기

왜철쭉은 꽃이 지면 즉시 꽃이 달려 있던 꽃자루를 따주어야 한다.

그래야 씨를 맺지 않아 필요없는 양분 손실을 막을 수 있다.

꽃이 서서히 지기 시작하면 꽃 아래 숨어 있던 순들이 일제히 자라 나온다.

이때 많은 것은 7~9개까지 동시에 한 장소에서 자라 올라오는데

이때 제일 강하게 자라는 순과 제일 약하게 자라는 순은 잘라 버리고 

나머지 순 2~3개 정도만 남기는데 순의 길이를 잘라 조정해 원하는 가지를 만든다.

 

왜철쭉의 순집기는 꽃이 지고 새순이 돋아나면 바로 시작해 그해의 순집기를 마쳐야 한다.

계속 순집기를 하면 가지수는 늘려 갈 수 있으나 다음해 꽃을 피울 수 없다.

 

 

철사걸이

수형 교정을 위해 철사걸이를 하는데 꽃이 진 직후 순집기할 시기에 철사걸이를 하되

걸고자하는 줄기나 가지를 여러번 손으로 만져 탄력을 얻게 한 후 철사걸이를 한다.

 

조금씩 철사의 힘을 이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구부려 가되 

가지를 예각에서 둔각으로 내리려 할때 손톱으로 가지아래 바짝 대주어

가지가 찢어지는 일이 없도록 한다.

 

 

분갈이

꽃이 핀 직후 분에서 뽑아내어 잔뿌리를 푸는데

워낙 잔뿌리가 강하게 얽히어 있어 좀처럼 풀기 어렵다.

가위로 파내어 가며 잔 뿌리를 풀되 그래도 풀리지 않는 것은 물에 담가 뿌리를 씻어낸 후

가위로 뿌리를 다듬는다.

용토의 절반 정도를 털어내고 새로운 용토로 갈아 넣는다.

이때 뿌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끈이나 철사로 왜철쭉을 묶어 고정시킨다.  

 

분갈이는 원칙적으로는 해마다 해 주는 것이 좋으나

수형이 완성된 노목은 2년에 한번정도 해 주는 것이 좋다.

 

 

비료주기

꽃이 피기 직전과 꽃이 피고 있는 도중에는

비료를 주면 꽃을 피우는데 지장이 있으므로 삼가하고 그외 시기에는 시비를 하는데

꽃이 지고 모든 작업이 완료된 후 일주일 정도 지나서 엷은 액비를 5일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그 후 알비료를 용토위에 치비하되 장마철에도 걷어내지 말고

겨울이 되어 살얼음이 얼고 수목의 활동이 거의 정지되어 갈때쯤 치비한 알거름을 치워준다.

이듬해 봄철 꽃이 개화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비료를 주어서는 안된다.

개화전 비료를 주면 꽃눈이 잎눈으로 변해 버려 꽃을 피우지 못하고 꽃봉오리는 떨어져 버린다.

 

 

출처 : 오리니의 농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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